http 상태 코드를 알아둔다면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에 "에러"의 원인을 바로 알아낼 수 있다.
프론트이든 백이든 이건 CS 이니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관련 글)
🌐 HTTP 상태 코드(1XX ~ 5XX) 종류 총정리
HTTP Status Code HTTP의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HTTP 요청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를 서버에서 알려주는 숫자 코드다. 개발자 도구의 네트워크 탭을 보면 아래와 같이 Status 숫자 코드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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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요약
200번대는 그냥 잘 된거이다.
100번은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하고 있다는 것 (이건 기다리면 200번 혹은 400번 2개 중 하나로 바뀜..)
300번대는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
중요한 건 400,500번대이다. 여기에 뜨는 오류 번호를 알아야 한다.
400번대는 "클라이언드"의 오류이고 500번대는 "서버"의 문제이다.
되게 다양한 상태 코드가 있지만, "자주 나오는" 상태 코드는 다음과 같다.
400번대 (클라이언트 오류) - 자주 나오는 코드
400 Bad Request
-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보냈을 때
- 요청 문법이 잘못되었거나 필수 파라미터가 누락된 경우
401 Unauthorized
- 인증이 필요한 리소스에 인증 없이 접근할 때
- 로그인이 필요하거나 토큰이 만료된 경우
403 Forbidden
- 서버가 요청을 이해했지만 권한이 없어서 거부할 때
- 인증은 되어있지만 해당 리소스에 접근할 권한이 없는 경우
404 Not Found
- 요청한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을 때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에러 코드
409 Conflict
- 요청이 현재 서버 상태와 충돌할 때
- 중복 데이터 생성 시도 등에서 발생
422 Unprocessable Entity
- 요청 형식은 올바르지만 의미상 오류가 있을 때
- 유효성 검사 실패 시 자주 사용
500번대 (서버 오류) - 자주 나오는 코드
500 Internal Server Error
- 서버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 가장 일반적인 서버 오류 코드
502 Bad Gateway
-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서버가 상위 서버로부터 잘못된 응답을 받았을 때
- 로드밸런서나 리버스 프록시 환경에서 자주 발생
503 Service Unavailable
- 서버가 일시적으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을 때
- 서버 과부하나 점검 중일 때 발생
504 Gateway Timeout
-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서버가 상위 서버의 응답을 기다리다가 시간 초과된 경우
- API 호출 시간이 길어질 때 자주 발생
이러한 상태 코드들을 적절히 처리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과 디버깅에 매우 중요하다. 프론트엔드에서는 이런 에러들을 캐치해서 사용자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에러를 파악하고 백엔드에게 관련 오류를 알려주는 것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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